[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와이솔이 2016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업종내 톱픽으로 추천했다.
와이솔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상승한 97억원이라고 밝혔다.
12일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6년도 매출액 4470억원(+31% YoY), 영업이익 480억원(+47% YoY)을 달성하며 고성장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LTE전환은 중국을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기타 아시아 국가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SAW필터 Usage증가와 모듈제품 비중확대 추세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urata, TDK, Taiyo Yuden같은 선두업체들은 2016년에도 BAW필터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중저가시장의 경쟁구도는 동사에 더욱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가전업체들의 IoT에 기반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전략도 RF모듈 시장을 확장시켜 전사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둔화속에서 매년 고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동사에 대해 현 시점 즉각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16년 예상 EPS 2219원에 타깃 PER 9.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올렸다. 타깃 PER은 글로벌 Peer Group 평균 PER 14.5배에 와이솔의 Peer 대비 낮은 경쟁력과 2016년 실적추정치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40% 할인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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