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시원이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최시원의 MBC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최시원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꾸준히 활동해오던 그는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팬덤을 넘어 많은 대중에게 배우로 각인됐다.

이에 "사람이란게 때가 있는 것 같다"며 "팀 활동을 하면서 책임감의 중요성을 배웠다. 사랑을 받으면 받을 수록 좋은 영향을 미쳐야 하는게 대중문화인으로서의 도리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장 큰 생각이 드는 건 이제 더욱 더 조심하고 사회에 대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각오를 전했다.

극중 최시원은 혜진(황정음 분)을 짝사랑하는 모스트 김신혁 기자이자 베일에 쌓인 소설가 텐 역을 맡았다. 최시원은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1월 19일 의무경찰로 입대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