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병호 / YTN 뉴스
사진 : 박병호 / YTN 뉴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박병호가 1285만 달러에 MLB로 진출한다. 넥센은 7일 "메이저리그 구단이 포스팅(비공개 입찰)을 통해 박병호(29)를 영입하겠다고 써낸 최고 응찰액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병호 포스팅 최고응찰액은 1천285만 달러로, 아시아 야수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아시아 야수 중 포스팅 최고액을 기록한 이는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 말린스)다. 이치로는 2000년 말 일본인 야수 중 최초로 포스팅을 신청했고 1천312만5천 달러를 제시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독점교섭권을 얻었다. 일본인 야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포스팅 금액은 2010년 니시오카 쓰요시가 기록한 532만9천 달러다. 하지만 박병호의 등장으로 니시오카는 아시아 야수 중 3위로 밀렸다.한편 박병호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도와주신 구단과 주위 분들께 감사드린다. 포스팅 결과가 잘 나왔는데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직 MLB진출까지 여러 과정이 남아있는 만큼 신중하게 고려하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박병호 1285만 달러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병호 1285만 달러, 인생 한방이네" "박병호 1285만 달러, 부럽다" "박병호 1285만 달러, 박병호 가는구나"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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