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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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백종원과 카메라 감독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6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매콤 돼지고기’ 3대 천왕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의 편과 달리 ‘매콤 돼지고기’라는 주제로 세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이날 백종원은 충청북도 청주를 찾았다. 이곳에 돼지고기를 재료로 이용한 유명 짜글이 맛집이 많다는 것. 백종원과 제작진은 먼저 15년 전통의 ㅂ식당을 찾았다.자리를 잡고 앉자 백종원은 말을 시작했고, 이에 제작진 중 한 명이 백종원의 목소리가 가라앉았다며 혹시 어제 술을 마셨는지 물었다.이에 백종원은 녹화 전날 술을 마신 것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어제 소주 좀 마셨다”고 인정했다.

이어 반찬이 테이블에 세팅되고 끓고 있는 짜글이 찌개가 나왔다. 버섯과 고기가 잔뜩 들어간 것에 놀라워한 백종원은 고기의 부위를 탐색하기 위해 카메라 가까이에 고기를 들고 있었다.이때 갑자기 카메라 감독을 향해 “잘 잡으세요 감독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말로는 이번에 같이 동행한 카메라 감독은 먹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잘 포착하지 못한다고.갑작스러운 디스에 카메라 감독은 사과했지만, 이내 울컥한 듯 “가만히 좀 계세요”라며 연신 젓가락을 움직이는 백종원의 행동도 잘못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서로 울컥한 모습을 보이더니 백종원은 촬영 끝에 “감독님 주기 아깝다”며 짜글이를 맛보게 해주기 아까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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