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내일도 승리’ 선우가 지영선의 반대에 부딪쳤다.11월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5회에서는 지영선(이보희 분)이 재경(유효린 분)과 자신의 관계를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선우(이필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표정이 굳었다. 선우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재경의 어머니 지영선이었다.지영선은 선우를 만나 “우리딸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네. 인상이 좋네요. 우리 재경이가 사람 보는 눈은 있나봐요”라며 칭찬부터 했다.그러나 이내 “사람 보는 눈은 있나본데 남자 보는 눈은 없나봐요 애석하게. 내가 무슨 말 할지 알죠?”라며 본색을 드러냈다.이어 지영선은 선우에게 “우리 딸이 귀하게 커서 천지분간 못한다지만 그쪽은 다르잖아요. 부모님 덕도 모르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을 텐데.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않아야지요. 미국에서 언약식한 걸로 결혼까지 갈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죠?”라며 두 사람을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선우는 뭐라 반박을 하려고 했지만 지영선이 건넨 돈봉투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 지영선은 “뭐가 이득인지 잘 계산해보세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그러자 선우는 “저는 이 돈 받는 것보다 따님 선택하는 편이 이득입니다. 따님 배경이나 조건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게 득이라는 겁니다”라며 반박했다.지영선은 비웃으며 “나 그런 거 안 믿는다니까”라고 말했고 선우는 “따님도 안 믿으시는 겁니까? 따님의 안목을 믿는다면 저도 믿어주십시오”라며 호소했다.지영선은 “사랑? 그딴 거 아무 힘도 없어. 돈이 힘이고 권력이 법이지”라며 콧방귀를 뀔 뿐이었다. 선우는 마지막으로 “재경이가 어머니께 실망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돈 가져가세요. 저한테 기회를 주세요”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지영선에게 돌아온 말은 “기회 줄게요. 우리 딸 포기할 기회”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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