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유방암은 여성암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재발과 전이가 잦은 암으로도 유명하다. 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면, 그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항암치료는 몸의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치료를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다.또한 유방에는 많은 림프관이 광범위하게 뻗어있어 유방암이 겨드랑이의 림프샘을 통해 전신으로 암세포가 침투할 수 있는 전신질환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유방암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선 암이 살 수 없도록 근본적인 몸의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최근 한방암치료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위와 같은 이유다. 과거에는 암에 걸리면 치료방식이 암세포 사멸에 중점을 두어 암치료를 받는 환자는 고통스럽고 힘든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의 한방암치료의 경우 환자의 몸을 먼저 정비하여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을 우선시 하므로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2013년 유방암진단을 받은 김 모 씨는 부분절제 수술과 수차례의 방사선 치료를 진행했지만, 2년 후 간, 뼈, 림프, 그리고 뇌전이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수차례의 암치료로 심신이 지쳐있던 김 씨는 잦은 소화불량과 잔기침 그리고 극심한 기력저하로 항암치료 역시 수월하지 않았다.약 7개월간의 한방암치료를 진행한 김 씨는 2015년 4월 MRI 촬영 결과 병변의 크기가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림프절의 암세포도 대부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씨는 다른 무엇보다 극심한 부작용 증세에서 벗어난 것을 기뻐했다.한방암치료로 많은 호전사례를 보이는 소람한방병원의 김성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을 사기(邪氣)라 하고 사기는 정기(正氣)가 약한 곳에 머문다고 한다. 정기란 인체를 국가에 비유했을 때 국력과도 같은 것으로 국력이 약하면 외부의 침입을 받고 국력이 강하면 외부의 적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여 정기가 강해야 병을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방암치료는 단독으로도 시행되지만, 양방의 치료와 병행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양방 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치료의 효율을 높여준다.소람한방병원의 12주 면역치료는 양·한방 치료와 함께 심신을 회복하는 3단계 면역 프로그램이다. 한방에서는 100일을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의미 있는 시기로 본다. 이를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해 12주를 4주 단위로 나누어 무너진 면역을 재정비하고, 신체 균형을 조절하여 스스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김성수 원장은 “한방 암치료에서는 한약, 침구치료 외에 환자의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을 치료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소람에서는 환자의 전반적인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병을 이길 수 있는 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1:1 면역매니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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