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지난달 전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4% 급증하며 지난 2012년 2월 이후 4년 6개월만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통계청은 30일 ‘2015년 9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광공업, 건설업 등의 생산이 모두 늘어나면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며, 2012년 2월(2.4%)과 같고, 2011년 3월(4%) 이후 54개월만의 최대폭이다.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화장품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0.5% 증가했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에서 감소했으나 운송장비(선박)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4.1% 증가했다. 지난 8월 -0.9%로 다소 부진한 상태에서 탈출한 것이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에 비해 4.9%, 전년동월대비 1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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