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 모두 혁신 경제를 지향하고 유서 깊은 문화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꾸준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4일 오후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내년에 프랑스의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프렌치 테크 허브를 서울에 개소하기로 했는데 우리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문화창조융합센터와 협력해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외교 및 국방 당국 간 전략적 대화를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도 “(한국과의) 기술적인 협력은 저희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안정, 평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2년 전 정상회담에서 추진토록 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을 공식 채택했다”며 “이번 행동계획은 무엇보다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여러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프랑스 젊은이들이 상대국에 진출하고 상대국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우리의 글로벌 창업사업과 프랑스의 ‘프렌치티켓’을 연결해서 양국 젊은이들이 상대국에서 창업지원을 받아 해외창업 기회와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취득한 학위를 프랑스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우리 젊은이들의 프랑스 진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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