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본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을 맞아 본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김 난 기자]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이 찾아옴에 따라 업계에서는 다양한 야외 이벤트를 개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산행, 등산, 러닝 등 익숙한 운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철인 3종경기, 클라이밍, 트레일 러닝 등과 같이 본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 관계자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아웃도어는 새로운 도전이고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져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테렉스 울트라 트레일 한라 2015(Terrex Ultra-Trail Mt. Halla 2015)’를 개최한다. 총 3가지 코스 중 가장 고난이도의 ‘백록 코스’는 백록담 정상을 거치는 약 95km 구간을 무박으로 달려야 하며, 마라톤 풀 코스를 1회 이상 완주한 경험이 있는 러너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풍광이 압권인 36km 구간의 ‘영실 코스’와 트레일 러닝 입문자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7km의 ‘솔오름 코스’도 있다. 지난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주최로 오는 18일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에서는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열린다.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120km거리에 상승고도는 3500m다. 6시간 내에 완주를 해야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60여명에 불과했던 여성 참가자는 올해 207명으로 늘었고, 총 2000여명의 모집도 모두 마감됐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이색 장애물 레이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개최한다. 약 5km 거리에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초급자 레벨인 스프린트(SPRINT) 코스와 약 20km의 거리에 2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상급자 레벨인 비스트(BEAST)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익스트림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네파 아웃도어스쿨 시즌3’ 이벤트를 오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서 진행한다. 첫 번째 요트낚시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18일에는 충북 단양 패러마을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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