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우리나라가 아이폰6s가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국가로 우크라이나와 함께 뽑힌 가운데, 이번엔 가격마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싼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 잡지 ‘브랜딩 인 아시아(Branding in Asia Magazine)’는 한국이 인도,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비싸게 팔린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모바일 마케팅 분석회사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의 자료를 제시했다. 도표 속 한국의 아이폰 6s 16GB의 국내 판매 가격은 784달러. 이는 일본 판매가격 723달러에 비해 61달러나 비싸고 US에 비해서는 136달러나 비싼 가격이다. 특히 아이폰6s 플러스 128GB의 경우 가격 차이는 더 커진다. 한국과 일본의 판매가격 차이는 118달러, 한ㆍ미 가격 차이는 192달러까지 난다.
아이폰6s 시리즈가 가장 비싸게 팔릴 아시아 국가는 인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에서 아이폰 6s 플러스 128GB는 1407달러에 거래된다. 이는 아이폰이 두번째로 비싸게 팔리는 중국에 비해서도 184달러가 비싸고, 우리나라에 비해서도 266달러가 비싼 가격에 해당한다.
모바일 월드 라이브는 애플의 정책 중 기기 값은 어떤 국가에서도 동일하게 판다는 조항이 있다. 따라서 가격 차이는 각 나라의 세금과 관세에 따라 달라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프리스비에서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실시했고, 오는 23일부터 기기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