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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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의 정체와 기억 상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11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븐) 또한 도해강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최진언(지진희 분)과의 결혼을 서두르고, 백석(이규한 분) 또한 도해강(김현주 분)을 잃을까 불안해하는 가운데, 최진언이 도해강(김현주 분)의 정체를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진언은 전 장모인 김규남(김청 분)을 찾아가 도해강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물었고, 무릎 꿇고 죄송하다며 오열했다. 하지만 김규남은 도해강은 좋은 남자 만나 잘 살고 있다며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후 최진언과 도해강은 우연희 병원에서 재회했다. 이에 최진언은 도해강의 정체를 의심해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실랑이를 벌였고, 이를 본 강설리는 도해강에게 최진언이 자신과 결혼할 남자임을 알렸고, 두 사람의 관계에 불안해했다.한편 강설리는 도해강과 관련된 진실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최만호(독고영재 분)이 도해강의 여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강설리는 몰래 서랍에서 여권을 확인했지만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없다는 걸 알았다. 이에 도해강이 중국에 있는지 알아보았고, 중국에서도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과, 최만호가 여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후 강설리의 제안으로 최진언과 강설리, 백석과 도해강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바닷 가재 요리를 주문한 사실을 알게 된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바닷가재를 먹지 말라고 만류했다. 최진언은 도해강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었고, 그가 아는 도해강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기억을 잃고 자신의 알레르기도 모르는 도해강은 결국 바닷가재를 먹었고, 알레르기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후 최진언은 그가 도해강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강설리에게 “독고용기가 아니라 해강이다. 난 안다. 그냥 안다”라며 “왜 저러는지 알고 싶을 뿐이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강설리의 불안은 더욱 커져만 갔고, 결혼을 서두르려고 했다.

도해강 또한 최진언에게 계속해서 묘한 느낌을 받았다. 그가 자신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알고 있다는 사실과 자신이 그의 와이프와 닮았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그녀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또한 최진언은 도해강을 걱정하며 잠 못이루다 전화를 걸어 “괜찮냐. 두드러기는 가라앉았냐”라고 애틋함을 드러냈고, 도해강은 그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끌림을 느꼈다. 이후 최진언은 자신의 지갑을 훔쳤던 백석의 동생 장수영(서지희 분)을 만나게 됐다. 동생은 도해강이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진언은 그간 도해강이 왜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는지 알고 “기억을 잃었던 거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최진언은 동생을 백석과 도해강이 살고 있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고, 그곳에서 도해강과 마주쳤다. 최진언은 도해강을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그녀의 신발끈이 풀린 것을 발견하고는 다가가 묶어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도해강은 “왜 울어요?”라고 물으며 의아해했고, 최진언은 안타까움에 도해강을 껴안았다. 최진언이 도해강의 정체를 확신하고 그녀의 기억 상실 사실 또한 알게 되면서, 앞으로 네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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