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박한별이 김현주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극본 배유미)'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을 의심하던 강설리(박한별 분)이 결국 도해강(김현주 분)을 만나고,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언을 의심하던 설리는 진언이 경찰서로 향했다는 말에 미행을 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의 오빠 백석(이규한 분)과 함께 있는 해강을 보고 굳는다. 해강, 백석, 진언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눈치 챈 설리는 다음날 당장 백석을 찾아갔다. 백석에게 해강에 대해 떠보는 설리. 백석은 아무런 의심 없이 "너도 아는 사람이야. 내 첫사랑, 독고용기"라며 해강을 소개하고, 뒤늦게 사무실에 도착한 해강은 자신을 보고 놀라는 설리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 나는 용기"라며 악수를 청한다.
설리는 해강의 손을 붙잡으면서도 긴가민가 하는 눈치를 보이고, 두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다. 해강은 날이 선 설리의 앞에서 미소를 짓지만, 설리는 끝까지 용기라고 믿지 않으며 해강의 과거 기억을 떠본다. 해강은 결국 설리에게 기억을 잃었다며, 백석이 아니었다면 기억을 잃고 살았을 것이라고, 자신이 독고용기인지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는 더욱 더 의심했다. 설리는 해강에게 "그럼 자신이 독고 용기라는 것은 어떻게 아느냐"고 따지지만, 해강은 주머니에 있던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한편, 설리는 해강의 정체를 의심하며 독고용기가 아닌 해강이라고 확신하는 듯 했다. 또한 설리는 해강과 백석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진언의 앞에서 백석과 해강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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