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득예(전인화 분)가 지혜(도지원 분)에게 울면서 하소연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0회 방송분에서는 친딸 혜상이 죽은 줄 아는 득예의 모습이 그려졌다.득예는 국자(박원숙 분)가 의뢰한 혜상(박세영 분)과의 유전자 검사에서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자 망연자실했고, 민호(박상원 분)를 찾아가 “혜상이 민호씨 딸인 거 확인한 거 맞아요? 베넷저고리도 봤다구요?”라고 물었다.이어 득예는 “혹시 그때 보육원에 있던 아이들 명단 가지고 있어요? 사고 때 생존자는 몇 명이었죠?”라고 물었고, 민호는 “생존자 중 하나가 혜상이고 또 하나가 사월이란 아이야. 우리가 집에서 키우고 있는 혜상이 친구. 금원장의 친딸이야”라고 말했다.민호의 말을 들은 득예는 직접 혜상과 만나 구두를 사주겠다는 핑계로 발까지 확인했고, 친딸혜상의 발에 있던 큰 점이 없자 보육원 붕괴 사고 때 딸이 죽은 줄로만 안다.
이후 득예는 지혜를 만나 사월(백진희 분)과 혜상의 입양 과정을 물었고, 지혜는 “혜상이는 남편이 보육원에서 점찍었던 아이였고. 사월이는 내가 우연히 보육원에 갔다가 원장 딸이라고 괴롭힘 당하는 걸 봤어. 그날로 마음으로 품었어”라고 대답했다.이 말을 들은 득예는 “원장 딸은 살았고 다른 애들은 죽었는데 그런 애를 데려다 사랑으로 키울 수 있겠어? 네 친딸이 죽었어도 원수의 딸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냐구!”라고 분풀이했다.한편 망연자실한 득예는 절벽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이를 말리는 사월과 실갱이를 하는 과정에서 사월의 발에 있는 큰 점을 발견해 결국 친딸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주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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