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게 최고급 승용차 ‘벤틀리’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가을 여행에 나섰다.
이날 김용건은 가을을 느끼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홀로 덕포진으로 떠났다.
이때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최고급 슈퍼카가 공개됐는데, 이 슈퍼카는 최근 아들 하정우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벤틀리는 하정우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암살’이 흥행하자 아버지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값만 약 2억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ㅈ전해졌다.
특히 김용건이 노래를 틀고 선루프를 여는 모습이 방송에 비춰지면서 고급스러운 차량 내부도 공개됐다.
벤틀리는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불린다.
‘황제의 차’ ‘회장님의 차’로도 불리는 이 차량들은 주문을 받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하기 때문에 공급량이 많지 않다.
하정우가 김용건에 선물한 벤틀리는, 뮬산 모델의 경우 제작에 총 300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중 인테리어 작업에만 170시간이 걸린다고 전해진다.
하정우의 벤틀리 선물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나눴던 대화 내용도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8월 해당 방송에 출연해 “사실 오는 길에 아버지에게 정말 잘 어울릴 가방이 있어서 사려고 고민했다, 하지만 비싸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김용건은 “기사로 다 봤다. 인센티브를 제일 많이 받던데”라고 응수해 하정우를 당황시켰다.
이어 김용건이 “아버지가 달라고 할까봐 그러냐”며 농담을 건내자 하정우는 “밝히기가 쑥스러워서”라고 답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벤틀리는 삼성 이건희 회장, 배우 권상우, 빅뱅 지드래곤, 송승헌, JYJ 김준수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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