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최고의 공격헬기 조종사인 ‘탑 헬리건(Top Heligun)’을 선발하는 ‘2015 육군항공 사격대회’가 개최된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비승사격장에서 사격부분 14개 종목과 정비ㆍ무장 등 사격 외 4개 종목에서 최우수 조종사와 부대를 선발한다.

특히 부대와 개인사격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사격부분은 실전상황을 가정한 전술기동 이후 사격하는 방식으로 치러져 참가자들의 한층 수준 높은 기량이 요구된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탑 헬리건’을 뽑는 개인사격은 AH-1S(코브라)와 500MD 기종을 통합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가 영예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 기술로 개발되어 최근 야전부대에 배치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도 참가해 정비 및 플레어 사격 부문에 나선다.

사격대회 결과는 11월 중순에 발표된다.

육군항공사격대회는 지난 1989년부터 부대사격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선발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했고, 2002년부터 대통령상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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