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이진아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 송파마방이 벼랑끝에 몰렸다.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연출 김종선 / 극본 정성희, 이한호) 8화에서는 송파마방의 문서를 팔기 위해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을 찾은 방금이(양정아)와 송만치(박상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송만치는 김학준에게 슬며시 마방문서를 내밀며 거래를 제안했지만, 김학준은 "먹고픈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이 늙은이 이빨로 씹기에는 힘들것 같소"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마음이 상한 송만치는 자리에 일어나려했고, 이를 지켜보던 천소례(박은혜)는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식사를 대접했다.점심을 차리는 사이, 천소례는 김학준에게 "물들어올떼 배를 띄워야지요. 이번에 송파마방 놓치면 다신 기회가 오지 않을거에요"라고 송파마방 문서를 구입할것을 설득했고, 결국 팔랑귀 김학준은 단돈 2만냥에 송파마방의 문서를 손에 넣었다.송만치와 방금이는 마방 문서를 팔아먹은뒤 길을 떠났다. 이때 길소개(유오성)와 개똥이(김민정)을 만났고, 넷은 함께 밥을 먹다가 조성준(김명수)이 송만치와 방금이를 잡기위해 사발통문을 돌렸음을 알게됐다. 모든 사연을 알게된 길소개는 어두운 밤, 송만치가 잠든 틈을 타 마방 문서 어음을 훔치려 했으나 발각되고 말았고, 둘은 밤중에 몸싸움을 벌였다.길소개는 송만치의 중요부위를 공격해 어음을 거의 손에 넣었으나, 모르는 사람의 공격으로 정신을 잃었고, 이 틈을 타 송만치는 숲속으로 도망쳤다.
한편, 사발통문 소식을 접한 천봉삼(장혁)은 송파마방과 조성준 걱정에 발길을 돌렸고, 조성준일행보다 먼저 송만치를 발견했다. 하지만 송만치는 모든 일이 천봉삼 때문이라는 생각에 낫을 휘두르며 그를 위협했다. 천봉삼 역시 몸싸움에서 지지않고 그의 어음을 빼앗기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이때 조성준이 나타났다. 조성준은 분노에 가득찬 채로 방금이와 송만치를 내려다보았고, 둘은 결국 밧줄에 묶여 연행됐다.이어 조성준은 방금이에게 발뒤꿈치를 자르는 가혹한 징벌을 내렸고, 송만치는 그 상황을 보도록 기둥에 묶었다. 송만치가 내 손 발 다 잘라도 좋으니 방금이만 살려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지만 조성준의 배신감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 결국 그는 작두를 내려 방금이의 발뒤꿈치를 잘랐다.방금이는 발뒤꿈치가 잘리고 혼절했고, 송만치 역시 정신을 잃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천봉삼은 조성준의 인정머리 없는 모습에 치를 떨며 “더이상 못참겠소”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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