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재능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캠퍼스를 개원했다.
지난 8월 말 교육부가 캠퍼스 일부 이전에 대해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인천재능대는 올해 2학기부터 본교 송림캠퍼스와 송도캠퍼스라는 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게 됐다.
송도캠퍼스로 이전하는 학과는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송도지역의 정체성과 성장 동력에 밀착되어 있는 유통물류과다.
인천재능대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신항 등 공항ㆍ항만산업 인프라를 지니고 있는 송도지역에 유통물류과를 이전해 대형 유통ㆍ물류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산ㆍ학협력을 강화하고 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현재 송도캠퍼스에는 최첨단 강의실과 실습실, 스터디룸을 마련했으며, 국제회의실을 구축해 송도캠퍼스의 위상에 맞는 대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우 총장은 “유통물류과의 이전은 인천재능대 많은 학과 중 1개 학과가 이전한다는 의미보다는 인천재능대의 미래 꿈을 나누어 심는 과정”이라며 “송도캠퍼스의 첫 단추인 유통물류과가 세계적인 학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냈다. 유통물류과를 시작으로 송도캠퍼스가 앞으로 국제캠퍼스로서 역할과 위상,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 송도캠퍼스는 송도경제자유구역 5공구 내 약 3만8000㎡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근처에는 연세대와 송도글로벌대학이 위치해 있고, 한국외국어대와 인천가톨릭대는 바로 인접해 글로벌 대학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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