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3일 새벽 광안대교 투신자 및 영도 고립낚시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15분께 광안대교 아래 해상으로 여성 1명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 안전센터 순찰정과, 경비정, 122구조대를 출동시켜 오전 3시28분께 투신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투신자는 구조당시 만취상태였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에 앞서 부산해경은 오전 0시10분에는 태종대 유람선 선창장 옆 갯바위에서 낚시중 만조 및 높은 파고로 인한 고립된 김모(35세) 씨를 구조했다. 전날 밤 11시39분 높은 파고로 인해 김 씨가 갯바위에 고립됐다고 일행이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122구조대, 영도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해 30분만에 고립자를 구조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