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리자전거 ‘팬텀 미니’, LCD 디스플레이 탑재
[헤럴드 경제=김 난 기자]최근 자전거와 IT 기술 접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속도계로 불리는 ‘사이클링 컴퓨터’를 사용자가 추가로 달지 않아도 되는, 자전거 자체에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접목한 분야는 전기 자전거다.
삼천리자전거의 ‘팬텀 미니’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자전거 특성상 현재 주행 중인 전기 자전거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자전거에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배터리 잔량, 현재 주행 상태, 속도, 거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차체에 에러가 발생할 경우 LCD에 에러 코드를 숫자로 표시해 제품 문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팬텀 미니는 작은 바퀴로 보관과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인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다. 모터로 구동되면서 페달링이 동시에 가능한 파스(PAS, Power Assist System) 방식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스로틀(Throttle) 방식을 갖추고 있어 출퇴근 시간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본체에 붙이고 뗄 수 있는 착탈식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3~4시간 정도 충전하면 파스 방식으로 주행했을 때는 최대 90km, 스로틀 방식으로는 최대 4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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