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빅뱅의 지드래곤(GD,지디)과 정형돈의 男男케미가 폭발했다.

지드래곤은 31일 빅뱅 멤버 태양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남남커플’로 진한 ‘썸’을 탔던 두 사람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끈적한 우정을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프닝에서 지디가 등장하자 정형돈은 어부바로 반겼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난 둘이지만 오랜 절친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천재가 아닌 노력형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오늘 패션은 무난하다”고 평했다. 지드래곤은 이에 지지 않고 “정형돈이 아닌 ‘냉장고를 부탁해’가 재밌어서 출연한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두 사람의 ‘밀당’이 시작됐다.

태양의 냉장고에서 복숭아가 발견되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정형돈은 태양의 냉장고에서 멀리 떨어졌다. 정형돈은 지디에게 “나 복숭아 알레르기 있는 거 알잖아”라고 앙탈을 부렸고 지드래곤은 무심하게 “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고난도 무심 밀당에 MC와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27일 한 유력 연애매체는 비공식 열애중이었던 빅뱅의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결별했다고 보도하며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