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 에서는 경제 편에서 박인비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박인비 선수는 최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바 있다. 박인비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KB 금융 또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에 대해 ‘썰전’ 은 “선수는 공 굴리고 기업은 돈 굴린다” 라고 분석했다. 평소 골프광으로 알려진 김구라는 ‘침묵의 암살자’ 라 불리던 박인비 선수의 놀라운 성과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모습이었다. 긴 골프 역사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남녀 통틀어 12명에 불과했다. 타이거 우즈가 25살의 나이로 남자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면 박인비 선수는 27살의 나이로 여자 최연소 선수로 등극하게 된 셈이다.
즉 여자 골프계 타이거 우즈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 이렇게나 실력이 출중한 박인비 선수였지만 데뷔 후 5년간 메인 스폰서가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과거 한 글로벌 기업이 스폰서로 나서려고 했지만 한국 본사에서 이를 막았다는 것. 이유는 외모를 따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면 KB 금융은 각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의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톡톡히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중이다. 고1이던 김연아 선수를 후원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어마어마하게 봤던 KB 금융은 특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이용해 비인기 종목에도 투자해 여러 분야의 스포츠 마케팅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5 세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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