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어셈블리' 송윤아가 취해서 막말을 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4회에서는 백도현(장현성)이 친구 조웅규(최진호)를 자신의 측근으로 임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최인경(송윤아)는 자신이 믿었던 선배들이 계속해서 정치 신념을 저버리는 모습을 보고 실의에 빠졌다.이에 진상필(정재영)은 자신이 사무총장을 거부해서 최인경이 삐진줄 알고 그를 포장마차로 데리고 갔다. 그는 "술마실때는 친구가 최고지. 제가 최보한테 미안한게 많아서 그래요 이제 화좀 풀어요 그만"이라며 애원했다. 이후 최인경은 술을 연거푸 마시고 "제가 의원님께 화가났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창피해서 그러는 겁니다. 의원님께 들켜버리지 않았습니까. 저 정치공학 기술잔거."라고 속내를 밝혔다. 앞서, 사무총장 자리를 받아들이라는 최인경에게 진상필은 '정치공학 기술자'같다며 그를 비하했던 것.
이어 최인경은 "생각해보니까 제가 잘한다고 자신했던거 남들보다 뛰어난다고 생각했던것들. 그게 다 대부분이 허접 잔재주더라구요"라고 말했고, 이에 진상필은 "그런 잔재주는 백도현같은 정치공학의 거물들이나 하는거라니까요. 최보가 하는거는 예술이에요. 아트"라고 위로했다.하지만 최인경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취해 갑자기 "개자식"이라고 말하며 "뭐 정치가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백도현. 조옹규. 너 후배 가슴에 못밖아놓고 정치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볼거야."라며 이를 갈았다.갑작스러운 욕설에 진상필은 "아니 갑자기 욕을 하면 어떻게해. 진짜 진상이야"라며 그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사무총장 자리에 박탈될 위기에 놓인 백도현은 대통령 탈당 성명 발표를 예고하며 고군분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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