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오스코텍이 자회사의 신약후보물질 가치 부각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스코텍은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1.89%(925원) 급등한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69% 하락한 것을 하루만에 모두 만회하고 있다.
전날보다 3.20% 오른 4360원에 거래를 시작한 오스코텍은 장중 5300원(전일대비 25.49%↑)까지 오른뒤 51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오스코텍이 지분 60.7%를 보유한 자회사 제노스코의 신약후보물질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노스코는 류마티스 치료제를 비롯해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가지고 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코텍은 지난달 29일 유한양행과 1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제노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EGFR Kinase 저해제)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아직 전임상 시험도 하지 않은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제노스코의 후보물질발굴 능력을 보여줬다”며 “임상1상을 준비 중인 SYK 저해제도 임상1상에 성공할 경우 기술이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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