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국가보안실장 김관진이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긴밀한 만남을 갖는다. 22일 6시 남한과 북한은 판문점에서 남측 김관진 국가보안실장과 북측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함께 각각 두 명 씩이 나서 접촉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북한의 대북 확성기 철거 요구시한과 맞물린 발표로 세계 정세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청와대는 이날 "남과 북이 긴장관계에 놓인 상황에서 이를 풀기 위해 오후 6시 판문점에서 남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가 만나 대화를 나누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김관진과 황병서 대표를 포함한 남과 북의 판문점 만남은 북한이 지난 21일 오후 4시쯤 김양건 당비서 명의 통지문을 통해 김관진 실장과 김양건 당비서와의 접촉을 먼저 제의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김관진 국가보안실장과 황병서 총정치국장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여 만으로, 지난 10월4일 인천 시내의 한 식당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 기념 오찬 회담을 한 바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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