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스와잭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직구 스피드와 자신감이다. 유네스키 마야가 방출되고 난 뒤 새롭게 두산에 합류한 앤서니 스와잭이 후반기 두 번째로 선발로 등판한다. 현재 스와잭은 6번의 등판해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7.33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니퍼트처럼 빠른 승부를 이끌어내는 것이 스와잭의 투구스타일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그때의 모습처럼 지금 직구의 스피드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보통 146km을 던지곤 했지만, 한국에서는 141km의 직구를 던져 타자와의 승부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분명하다. 스와잭이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능력은 충분히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외국인 투수인 것 같은 분명하다. 하지만 6번의 등판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직구 스피드가 140km 중반으로 올리지 못한다면 두산은 다시 한 번 어려움을 겪게 된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NC와의 맞대결에서 과연 스와잭이 자신감을 가진 뒤 직구 스피드까지 창작하며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두산베어스 제공 kms@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