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을 애타게 찾았다.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화에서는 '당분간 하나에게 남자는 다 아웃?!'이 방송됐다.최원(이진욱)은 오하나(하지원)이 귀가하지 않자 걱정이 됐다. 급기야 그는 하나가 근무하는 사무실까지 찾아갔으나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 하나는 분명 야근이 있다고 했으나 원이 회사로 가보니 그녀는 없었다.오히려 하나가 오후부터 외근이었단 말을 듣게 됐다. 원은 하나의 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어 하나의 행방을 묻고 담에 보자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그는 하나의 후배에게도 전화를 걸었고 하나가 일년간 준비한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한테 빼앗기고 엄청 속상해했다는걸 듣게됐다.그제서야 원은 하나가 왜 집에 들어오지 않았는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얘기를 자기에게 하지 않은 그녀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원은 하나가 너무 걱정돼 둘이 불닭을 먹어대던 아지트까지 와 있었다.
여전히 그녀가 보이지 않자 그는 "어딜간거야, 대체"라며 투덜댔다. 그리고 '불닭발이 땡길텐데. 엄한데서 쓰러져 있지 말고 빨리 튀어와라'라고 카톡을 보냈다. 하나 집에도 분위기는 마찬가지였다.다 큰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가족들은 쇼파에 앉아 그녀를 걱정했다. 오정근(신정근)은 "너무 걱정들말어. 다 큰 애가 못 올 일이 있을 수도 있지"라며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 역시 딸이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다.그때 하나에게 전화가 왔다. 수미(서주희)는 딸 전화를 받고 "야! 오하나! 응. 응.. 그래~ 그래~ 응~"이라는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녀는 어색한 대화를 급하게 마치고 상황 보고를 했다. 하나가 친구 집에서 자고 내일 회사로 바로 간다는거였다. 정근은 "쓸데없이 걱정만 키워서는"이라며 바로 안심하는 눈치였다. 한편 하나는 수미를 호텔로 불러 프로젝트를 빼앗긴 한에 대해 울며 토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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