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리키김이 아이들과 팥빙수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땡볕 더위에 아이들과 밭일을 마무리 하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더운 날씨지만 먹은 만큼 일하게 하는 것이 리키김의 육아관이었다. 아이들은 더위에 지친 표정을 하면서도 아빠 리키김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텃밭 일의 마무리는 시원한 물을 주는 것. 수도꼭지와 연결시킨 호스가 빠지지 않도록 아들 태오에게 단단히 일러둔 뒤 리키김은 CF의 한 장면처럼 밭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리키김의 뒤로 잔뜩 하기 싫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호스를 꼭 잡고 있는 태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거친 물 세기 때문에 호스가 자꾸 빠져버리자 태오는 당황스러움과 짜증이 묻어난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결국 뾰로통한 태오를 달래기 위해 리키김은 “태오가 물 줘봐” 라고 호스를 건넸다. 아빠가 시키는 대로 밭에 고루 물을 주던 태오는 장난기가 발동한 듯 촬영 중인 카메라 감독과 스태프를 향해 물을 발사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리키김은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한 대가를 주겠다며 기대감에 부풀게 하는 모습이었다. ‘아이스크림’을 간절히 원하던 아이들에게 리키김은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의 참맛과 추억을 선물했다. 얼음을 즉석에서 갈아 팥을 얹고 떡 고명과 콩가루, 연유까지 골고루 뿌린 팥빙수의 맛을 본 아이들은 연신 감탄하며 “아빠 멋쟁이” 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이들 또한 처음으로 아빠 리키김을 위한 요리인 팥빙수를 만들어 선물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태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족관을 찾은 라둥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