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최근 자궁에 조그마한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30~40대지만, 20대 젊은 층이나 임신을 앞두고 있는 미혼 여성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당부된다.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smooth muscle)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자궁 내에 생긴 근종이 점차 커지면서 생리통을 유발하거나 많은 양의 월경을 만들어 내는 질환이다. 크게 몸이 아프거나 이상이 생기는 등의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심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치했다간 불임이나 유산, 조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자궁을 드러내는 수술이 필요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따라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되도록 정기검진을 통해 자궁 내 이상유무를 제대로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월경기에 생리통이나 월경색이 검고 덩어리 진 피가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더욱 주의 깊게 살피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다만 최근에는 자궁을 보존하면서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비수술 치료법인 하이푸(HIFU)치료법이 발달해 있어 자궁근종이 발견돼도 수술 없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하이푸 시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자궁 밖에서 65~100도의 고온의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근종 종양 조직을 태워 없애는 시술이다. 자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은 물론이고 임신을 해야 하는 미혼 여성들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어 최근 선호도가 높은 치료법이다.또 청담산부인과 김태희 원장은, 기존 하이푸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하이푸로 치료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산부인과 병원은 하이푸 국내 도입기인 2011년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치료해 온 하이푸 1세대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및 악성종양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다.프리미엄 하이푸는 캐비테이션(cavitation)효과가 더해져 열을 이용한 치료 시 치료 효과는 높이면서 자궁근종 외 주변 조직이 손상될 위험을 현저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콘트라스트(contrast) 모드 활용도 가능해 시술 후 즉시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추가 치료를 곧바로 결정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김태희 원장은 “프리미엄 하이푸는 기존 하이푸치료에 비해 MRI의 반복적인 촬영이나 관장이 필요 없어 더 간편하고 편안한 자궁근종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치료 후 임신이나 출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미혼이나 가임기 여성들의 치료법으로 권장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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