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5일부터 신촌 연세로 일대서 ‘물총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오는 주말 신촌 연세로가 도심속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 변신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신촌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기간동안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타기, 버블파티에 참여하고 거리공연, DJ공연, 공중퍼포먼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6일 오후에는 실제 예비부부가 참여하는 물총결혼식도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존’이 별도로 마련된다.
입장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물총싸움에 참여하고 각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단, 길이 120m의 워터 슬라이드 타기와 탈의실, 물품보관소, 수건 이용은 유료이며 위메프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세로는 평일엔 대중교통전용지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번 주는 물총축제 관계로 25일 오전 1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아울러 연세로를 횡단해 명물길로 진행하는 일방통행로도 통제된다.
서대문 관계자는 “이번 신촌물총축제로 ‘젊음의 거리’ 신촌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물 축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연말까지 연세로에서 클래식 콘서트, 7080 콘서트, 한일축제한마당, 이주민 영화제, 영국왕실 근위대 군악대 퍼레이드, 윤동주 음악제 등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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