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클레오파트라는 전 국민이 아는데로 김연우였다.1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가 통키에게 패하면서 가면을 벗게 됐다.이날 클레오파트라는 전혀 해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며 창을 불렀다. 두루마기에 부채까지 들고 '한 오백년'과 '진도 아리랑'을 자연스레 이어 불렀다. 한 맺힌 감성과 창을 뽑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클레오파트라의 노래에 이윤석은 "내가 그 정도 산 것도 아닌데 한 500년 산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만들 정도였다. 클레오파트라는 가면을 벗기 전 통키의 무대에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졌다. 내려 놓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엄마. 나 이제 드디어 말할 수 있게 됐어. 나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면을 벗은 사람은 많은 사람이 예상했듯 김연우였다. 김구라는 "온 국민의 암뭄적인 비밀이었다.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것을. 발설하면 내가 스포일러 하는 것 같아 그랬다. 그런데 회차가 지날수록 김연우가 아니냐, 맞냐보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클레오파트라에 계속적 극찬을 보냈던 김형석 역시 "앞으로도 그 목소리를 통해 지금처럼 즐거워하고 위로받고 사랑하고 그렇게 될거란 생각이 든다. 김연우 덕분에 세상이 행복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김연우는 "정말 홀가분하고 시원한데 섭섭하기도 하다. 시원섭섭하다는게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대기실에 돌아온 그는 "드디어 가면 벗었다. 떨어졌다"고 스태프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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