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수애가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전망이다.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1회에서 변지숙(수애)은 메이드들 마음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민석훈(연정훈)의 지시대로 최민우(주지훈)가 마시는 물에 약을 타면서 이런 저런 수행을 하는 메이드가 도자기를 깼다. 도자기 깨지는 소리에 송 여사(박준금)는 달려나와 화를 내기 시작했다.지숙은 다가와서 "이거 어머니께서 얼마나 아끼는 도자기인 줄 아세요? 이 귀중한걸.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어요"라고 혼을 낸 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제가 주의주겠다. 따라오라"고 데리고 갔다.지숙은 주방에서 그 메이드를 향해 "깨진 도자기값 신경쓰지 마세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나도 그런 경험 있어요"라고 위로했다. 메이드가 "사모님께서요?"라고 물었고 지숙은 "일하다보면 그런거잖아요"라며 따뜻하게 웃어보였다.

이후 변지숙은 메이드들이 밥을 먹을 때 들어가 "왜 이렇게 드시냐. 우리가 먹는 거 먹어라. 넓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추가 비용이 나오면 내가 사비로 충당하겠다"고 웃었다. 메이드들이 다 기뻐하는 가운데 민석훈의 수하만은 표정이 굳어졌다.반면 변지숙이 집안 일에 신경을 쓰자 송 여사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 여사는 "자기가 뭔데 직원들 식단을 바꾸냐. 이러다 집안일 간섭할 거 같다"고 화를 냈다. 그 모습에 최 회장(전국환)은 오히려 아내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봤다.메이드들의 마음을 얻은 지숙은 민석훈의 수하를 잡아낼지, 과연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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