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디고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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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를 불이행했다.외신에 따르면 IMF는 “그리스가 지난 달 3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갚기로 한 채무를 상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공공부문이 아니라 공식적인 채무 불이행(디폴트)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서방 선진국 중 처음으로 IMF 채무를 갚지 않는 나라가 됐다. 그동안 IMF 채무를 갚지 않은 나라는 짐바브웨, 수단, 쿠바 등 개발도상국밖에 없었다. 한편, 유럽인들 사이에서 그리스를 돕자는 인터넷 모금 캠페인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따르면 '그리스 구제 기금' 캠페인에 1일 정오 기준으로 3만 1천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금된 금액은 총 50만 유로 이상 인 것으로 보인다.캠페인을 시작한 사람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톰 피니로 그는 “1인당 맥주 반 파인트 값밖에 안 되는 3유로만 내면 그리스가 IMF에 갚아야 할 16억 유로를 모을 수 있다”며 동참을 촉구했다.기부금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3유로 이상 기부자에게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엽서, 10유로 이상은 그리스 술 우조 한 병, 5000유로 이상 기부자에겐 일주일간 그리스 여행을 상품으로 준다. 현재까지 5000유로 이상 기부자는 1명이다.현재 참여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그리스의 부채 15억 3000만 유로를 갚기란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이 모금 캠페인은 6일 안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캠페인이 무산돼, 모인 금액은 자동으로 참가자들에게 반환되게 된다.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우리나라 IMF때 생각난다”,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유럽인들 캠페인까지 대단해”,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빨리 해결되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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