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04% 오른 3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전날 중국 반도체 기업인 쯔광그룹이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공개 인수 제안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6%이상 급락했다.

이에 대해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주가가 1년 전에 비해 47.6% 하락했고 프리미엄 수준도 19.3%로 낮아 이번 제안이 그대로 마이크론의 이사회나 주주의 승인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업체의 경쟁력은 결국 기술”이라며 “쯔광그룹의 마이크론 인수가 마이크론의 메모리 기술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보면 이번 인수로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질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국내 메모리업체의 주가는 업황과 실적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며 “하반기 메모리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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