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출산 연령이 높아지며 37주 미만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이들을 케어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수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인천권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확보율은 전국 평균(93%)보다 크게 낮은 64% 수준이다. 결국 미숙아나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종합병원 혹은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역내 여성병원 중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Neonatal Intensive Care Unit)을 운영하며, 본원에서 출산하는 저체중 출생아, 미숙아 및 다양한 신생아 질환을 지닌 중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서울여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신생아 담당 전문의와 중환자 담당 간호사들로 구성된 전문 의료 인력이 24시간 상주하여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관리한다.또한 최신 인공호흡기, 인큐베이터, 초음파기 및 황달 치료기 등을 포함한 대학병원급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출생 직후 인공호흡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태변흡입증후군 등 고위험 출생 질환에 대해 체계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신생아집중치료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달현 부원장은 “신생아집중치료 시설이 부족한 인천 지역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해당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지정 및 산부인과 전문병원 2회 연속 재지정되어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관리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제왕절개분만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자연분만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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