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제한폭 확대 수혜 ‘톡톡’
자동차 부품업체인 태양금속공업의 우선주 주가가 지난 15일 가격제한폭 ±30% 확대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6거래일동안 무려 100% 넘게 폭등했다.
태양금속 우선주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28% 급등한 1780원으로 개장한 뒤 곧바로 가격제한폭인 1875원까지 치솟았다. 증시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지난 9일부터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낸 태양금속 우선주는 이 기간동안 무러 106.04%가 폭등했다. 지난달 액면 분할을 실시한 태양금속공업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에 대해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주가 흐름과 관련, 15일에 개장직후 거래대금이 1시간여만에 33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투기적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국내 증시는 가격제한폭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 1998년 12월 이후 17년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손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