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러시아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조사기관 퓨 연구센터는 최근 러시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푸틴 대통령이 외교를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외교를 ‘매우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이가 63%,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이가 25%에 달했다. 이어 90%의 응답자가 푸틴의 대중정책을 지지했고, 유럽과 우크라이나, 미국에 대한 외교정책은 각각 85%, 83%, 82%의 지지를 얻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자료=게티이미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자료=게티이미지]

러시아 공영매체 스푸트니크는 이날 센터의 자료를 인용, “90%에 가까운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의 외교정책을 지지한다”며 “푸틴의 지지율은 푸틴의 국정운영 이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미국 주도의 경제제재가 시작된 이후 푸틴의 경제와 에너지 정책 지지율은 각각 70%와 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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