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계절에 어울리는 옷이 있듯, 가구에도 ‘제철’이 있다. 그 중에서 여름시즌은 시원한 질감의 라탄이나 메쉬, 혹은 철제가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다.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라탄이나 철제로 만든 가구 매출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가 최근 한달(5월 10일~6월 9일)간 가구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라탄 소재 가구는 78%, 철제 가구는 82% 매출이 증가했다. 라탄 가구의 경우 의자, 수납함 등이 잘 팔렸고, 철제 가구는 서랍장과 선반이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11번가 고희정 가구침구팀장은 “가을, 겨울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죽, 원목 가구를 주로 찾던 소비자들이 기온이 오르자 차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라탄, 철제 소재 가구를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과 어울리는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는 ‘썸머 리빙 핫 세일’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라탄 그네의자’는 48% 할인한 11만9000원부터, ‘클로에 라탄 1인용 흔들의자’는 49% 싼 6만9900원, 모기 쫓는 기능을 비롯해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에이스 침대 하이브리드 테크 플러스 매트리스(퀸 사이즈)’는 114만7600원, 통풍이 잘 되는 에어 매쉬 소재의 ‘파란들 좌식 의자’는 1만9900원부터, ‘클로이 접이식 철제 사각테이블 의자 세트’는 1만2700원이다. MD가 추천하는 한정수량 제품 구매 시 11번가 포인트가 22% 추가 적립(최대 5000포인트)되며, NH농협카드 결제 시 고객이 보유한 NH 농협의 채움 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복준범 가구 담당 MD는 “집안에 청량감을 가져다 줄 라탄, 철제 가구 등 여름과 어울리는 소재로 만든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엄선했다”며 “라탄, 철제 가구는 아이템 하나만 있어도 집안을 빈티지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밀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실속과 유행을 추구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