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요코하마전에서 13,14호 멀티 홈런을 터트린 가운데, 일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소프트뱅크 이대호(33)가 시즌 2번째 멀티홈런을 날렸다. 2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회 중월솔로홈런, 6회 좌월솔로홈런을 터트렸다. 4일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3·14호를 기록했다. 멀티홈런은 4월 21일 라쿠텐전(시즌 2·3호)에 이어 2번째다.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시즌 타율은 0.324(182타수 59안타)가 됐다. 그러나 팀은 5-6으로 역전패했다. 특히 이대호 홈런 소식을 접한 일본 야구 팬들 역시 “이대호 홈런을 봤다. 절대적으로 혼자만 야구 하는 듯” “神 용병 이대호, 엄청난 멀티홈런이다” “이것이 한국의 보물, 절대 깔볼 수가 없다” “6월에도 이대호가 월간 MVP겠군” “이대호 혼자 고군분투” “이대호만 밥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이날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 3대1로 뒤지고 있던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시즌 13, 14호다.
이로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3할2푼2리에서 3할2푼4리(182타수59안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대호의 멀티홈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는 요코하마에 5대6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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