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대경이 회장 자리를 탐내다 물만 먹었다.5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6회에서는 대경(조연우 분)이 회장 자리를 탐내다 낙방하자 정아(이자영 분)은 봉희(전익령 분)을 찾아갔다.지난 방송에서 찬우(서도영 분)은 이사회에서 대경 비자금 통장 사본을 증거로 가지고 와서 대경을 압박했다. 그것 때문인지 결국 대경은 회장 자리에서 미끄려졌다. 회장 자리가 코 앞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대경의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연락을 받는 정아는 화가 나서 봉희를 찾아갔다. 정아는 봉희에게 “네가 오빠 계좌 넘긴 거지?”라며 소리쳤고 봉희는 “그러니 무릎 꿇을 때 봐줬어야지”라며 이죽거렸다.
정아는 “네가 무사할 거 같아?”라며 협박했고 봉희는 “여기 빨간 딱지 붙는 순간 각오했어”라며 무섭지 않다는 표정이었다.봉희가 이렇게 분노한 이유가 있었다. 봉희는 정아에게 “너희 엄마 우리 애들한테 내가 몸 팔아서 유학했다면서 소설 썼더라?”라고 말했다.정아는 “없는 소리 했니?”라며 뻔뻔하게 나왔고 봉희도 “그럼 난 없는 소리 했니? 너 애들 한테 그런 이야기 들어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 여기 이딴 거 다 가져가도 그건 못 봐줘”라며 집기들을 집어던졌다.이어 봉희는 “최대경 전무한테 준 통장 사본도 챙겼는데 내가 다른 건 안 챙겼겠니?”라며 “너희 친정 깨부실 거야. 내 주제에도 할 게 많더라고”라고 말했다.내심 겁이 난 정아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아버지 서봉희한테 책 잡힌 거 없대? 뭔가 있는 거 같아서”라며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