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올해 서울 강북권 뉴타운 분양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에 주말 내내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에 8일 오픈 첫날 7000여명이 몰렸고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첫날에는 평일이지만 개관시간 이전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주차공간이 가득 찼고 입장을 위해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주말에는 평일에 모델하우스를 찾지 못했던 맞벌이 부부 등 30~40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상담석에는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해 장시간 설명을 듣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27㎡(오피스텔), 84㎡A, 84㎡C 타입, 114㎡ 등 총 4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전용 27㎡의 오피스텔 유니트와 상담석에도 투자자들이 몰리며 분양가와 수익률을 따져보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가 감지됐다.
e편한세상 신촌 오피스텔은 아현역 초역세권에 입지해 종로,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대학가가 가깝다는 점에서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됐다.
홍영석 e편한세상 신촌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를 고려한 적정분양가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가 겹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이 아파트는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총 72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대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