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바로가 울었다.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연출 최명길, 작가 김반디)'에서는 홍상태(바로)가 엄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공항에서 한미주(김서라)는 아들을 보자 눈물부터 흘렸다. 상태는 "엄마"라는 말을 불러보며 그토록 부르고 싶었던 단어를 내뱉었다. 미주는 그런 아들을 꼭 안아주며 미안하다고 했고 상태는 이미 울고 있었다.미주는 아무리 무서워도 아들을 두고 가는 게 아니었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버린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녀는 폭력을 가하는 남편, 홍상복(박영규)을 피해 달아나버렸다. 아니 어떻게든 살기 위해 도망친거였다.
미주는 "어떻게든 널 옆에서 지켰어야했는데"라며 또 울먹였다. 그러나 상태는 "됐어. 내가 다 미안해, 엄마. 그때 한 번도 못 도와줘서. 나 이제 엄마 지켜줄 수 있어. 나 다 컸어, 엄마"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맞고 있는 엄마를 지켰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해 후회가 됐다.미주는 언제 이만큼 아들이 커버렸는지, 다 커버린 아들이 그저 대견스러워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박노아(지현우)가 나타나 상태 담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자(김희선)도 상태 같은 반 친구, 아란(김유정)이 엄마라고 인사를 했다.상태의 엄마는 두 사람을 뉴스에서 다 지켜봐왔고, 명성고에서 일어난 일도 계속 보고 있었다. 그녀는 늦어서 죄송하다며 머리를 조아렸다. 노아는 아니라며 자기 집으로 그녀를 데려갔다.홍상복은 사람을 시켜 상태가 엄마를 만났단 소식을 전해듣고 화를 냈다. 그는 "상태, 이노무 새끼. 하다하다 지 애미를 끌어들여! 둘 다 끌고와. 당장!"이라고 소리를 꽥 질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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