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목표주가 3만4000원으로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독보적인 1위 자전거 사업자인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며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25배(최근 3년 평균 10% 할증)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4~2016년 EPS 연평균 성장률이 34.7%에 이르고, 프리미엄 자전거 판매 증가로 구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국면에 있어 할증 적용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전거 시장은 웰빙 트렌드 확산, 여가ㆍ레저 문화 확대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장 규모는 6,000억원으로 5년 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향후 3년간 연평균 14%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매력이 강한 중장년층으로 고객군이 확대됐고 ASP 높은 고가형 제품 수요가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삼천리자전거는 아팔란치아, 레스포 등 다양한 가격대의 브랜드를 보유해 시장 확대의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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