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주현 기자]총기난사 가해자 유서, "내일 사격 다 죽이고 자살하고파"총기 난사 사건의 가해자 최 모 씨 옷에서 발견된 유서의 내용이 공개됐다.지난 13일 육군은 동료 예비군 4명에게 총을 난사하고 자살한 최 모 씨의 바지 주머니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12일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내일 사격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또 전방 GOP에 근무할 당시 더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기회를 놓친 게 후회된다는 것과 왜 살아가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내용도 유서에 담겨 있었다.앞서, 최 씨는 동원훈련을 위해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한 상태였으며, 사격 훈련 도중 K-2 소총으로 동료 예비군에게 7발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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