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 판정승을 거둔 가운데,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메이웨더는 최근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앞두고 “슈거 레이 로빈슨이나 무하마드 알리가 나보다 나은 선수라고 아무도 내 머리 속에 주입시키지 못할 것이다”, “나는 알리를 존중하지만 알리는 레온 스핑크스에게 패한 적이 있고 기록에는 없는 패배 역시 한 적이 있다. 나는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다” 라는 등의 발언을 했던 바 있다. 이에 라일라 알리는 한 매체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도 내 아버지 무하마드 알리를 넘어설 수 없다”며 메이웨더의 발언에 발끈한 모습을 보이며, 파퀴아오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또한 무하마드 알리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잊지 마라. 내가 가장 위대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한편 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WBC(세계권투평의회), WBA(세계권투협회),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타이틀전이 열렸다.개막 전부터 ‘복싱 세기의 대결’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이날 경기는 12라운드에 걸친 대결 끝에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 심판 전원 일치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메이웨더는 WBC, WBA, WBO 웰터급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얻게 됐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기대했는데 경기는 그냥 그렇더라”, “메이웨더 파퀴아오, 개운치가 않네”, “메이웨더 파퀴아오, 아쉬움이 남는 경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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