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현민이 진구를 죽인 진범이었다. 5월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준희(윤현민 분)의 범행을 지켜본 준희의 아버지 정구(남명렬 분)의 시선과, 동욱(진구 분)이 죽은 날 밤의 진실이 밝혀졌다. 준희는 순정(김소연 분)을 차지하기 위해 높이 올라가려하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순정의 마음을 잃고 만다. 게다가 회사에서까지 쫓겨나게 된 준희. 준희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아버지 정구 하나 뿐이었다. 그러나 준희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동욱을 죽인 날 밤. 사실은 정구가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준희를 조여 오는 형사들의 조사와, 동욱의 기억을 갖고 있는 민호(정경호 분)의 압박에 정구는 점점 초조해 지기 시작했다. 특히 정구는 집까지 찾아와 범인이 준희임을 밝히겠다는 민호의 말에 심하게 흔들리고, 자신 외의 목격자인 노영배가 깨어났다는 소리에 병원까지 찾아 가는 치밀함을 보였다. 아들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정구.

이를 모르는 준희는 사람을 사 노영배를 감시하라고 하고, 정구는 최후의 결심을 한 듯. 준희에게 전화해 "밥 잘 챙겨 먹고 다녀라"는 유언 같은 말을 한다. 결국 고향으로 내려간 정구는 사건이 있던 날 밤. 몰래 가지고 왔던 동욱의 휴대폰을 켰다. 자신이 모든 범죄를 뒤집어쓰려고 한 것. 정구는 준희에게 "네가 내 아들인게 죄스럽고 미안했다. 좋은 곳에서 태어나야 할 놈이 왜 이런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는지. 그래서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전부 내 밑에서 자란 탓의 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날 밤 일까지도 전부. 그래서 내가 전부 짊어지고 간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그날 밤 일을 떠올렸다. 고향에 내려와 제사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동욱과 준희. 정구는 준희가 놓고 간 지갑을 가져다주려다 우연히 두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준희가 부적격 원료 사건의 배후임을 알게 된다. 동욱은 준희에게 하루의 시간을 주겠다며, 자수를 할지. 동욱이 체포 할지를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모든 것을 듣게 된 정구는 충격에 휩싸였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던 정구. 그러나 그때 차를 타고 가던 준희는 앞에서 걷고 있던 동욱을 무서운 속도로 쫓아가고, 자신의 이상을 꺾으려는 동욱을 결국 차로 들이 받게 된다. 야망에 친구마저 죽인 준희. 정구는 모든 것을 목격하고 소리 없이 주저앉는다. 동욱을 치고야 정신이 든 준희는 차에서 내리지만, 자신을 살려 달라며 아직 살아서 준희의 손목을 잡는 동욱의 행동에 준희는 다시 동욱을 배신하며 손을 뿌리친다. 결국 살릴 수 있었던 동욱을 죽게 만든 준희. 때 마침 노영배가 지나다 두 사람을 목격한다. 노영배는 중요 목격자였던 것. 준희는 119에 전화를 하겠다는 노영배를 막고, 이 일을 모르는 척 하라며, 둘 다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협박을 한다. 할 수 없이 돌아서는 노영배와. 동욱을 버리고 떠나는 준희. 뒤늦게 동욱의 휴대폰이 울리고, 이를 본 정구는 그제야 나와 증거가 담인 동욱의 휴대폰을 들고 돌아섰다. 그러나 아직은 동욱을 살릴 수 있는 상태. "살려 주세요"라고 말하는 동욱을 무시한 정구는 그날로 증거를 숨겼다. 그러나 압박하는 경찰 조사에 정구는 모든 것을 자신이 했다며. 아들 준희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쓰는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