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아시아의 뮤즈 BoA(보아)가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오는 5월 12일 공개되는 BoA의 정규 8집은 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보아는 이번 정규 8집에 총 12곡을 담았다.
앞서 BoA는 ‘Only One’, ‘그런 너’ 등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던 만큼, 이번 앨범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이번 8집은 BoA가 지난 2012년 7월 출시한 정규 7집 ‘Only One’ 이후 약 2년 9개월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BoA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디 팝, R&B, Funk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담겨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또한 정규 8집의 전곡 음원은 오는 5월 12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 BoA의 새로운 음악이 첫 공개되는 만큼 BoA를 기다려 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게다가 BoA는 지난 국내 정규 앨범 활동 이후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영화 ’빅매치’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정규 8집은 오랜만에 가수 BoA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앨범으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BoA는 정규 8집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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