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문자 한 통에 갑자기 사람이 변했다.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김현정 극본) 1회에서 고은별(김소현)이 의문의 문자를 받고 변했다.이날 은별은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모친이 차려놓은 짐가방에서 돈만 딱 챙기고 가볍게 집을 나섰다. 친구들과 만나서 재밌게 웃고 떠들며 수학여행의 기쁨을 느꼈다. 차송주(김희정)와 함께 맞춘 신발과 가방도 분위기를 더했다.은별의 기분은 휴게소에 들릴때까지 최고였다. 그러나 화장실 앞에서 문자 한 통을 받는 순간 그녀는 얼음장처럼 변했다. 정수인이 보낸 문자에는 '지나간 일이라고 해서 없던 일이 되지 않아'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은별은 너무 놀라 서 있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차송주가 와서 쳐도 고은별은 멍하니 있었다. 그러나 그냥 혼자 가버렸다. 그때부터 은별은 창문만 바라보고 혼자 생각에 잠겼다. 친구들이 장난치고 말을 걸어도 쳐내기만 할 뿐 차가운 태도를 유지했다.
그녀의 이런태도는 숙소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친구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과자를 먹고 웃고 떠들거나 자기들끼리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러나 은별은 혼자 한 쪽 소파에 앉아 조용히 자신이 공부할 책만 바라보고 있었다.이시진(이초희)은 친구랑 놀다가 그녀를 힐끔 바라봤고 고은별은 개의치 않고 공부에 집중했다. 그러다 그녀는 연락 한 통을 받았고 한 밤 중 통영에서 누군가와 만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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