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선지가 백야를 형님으로 인정할까.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선지가 백야의 전화에 한숨을 내쉬면서 결국에는 형님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제발 딸은 낳지 말라 생각했다.백야(박하나)가 정애(박혜숙)와 단실(정혜선)에게서 화엄(강은탁)과 헤어지라는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와 불도 켜지 않은 채 침울해있었다. 하루 종일 꺼 놓았던 휴대폰을 켜자마자 화엄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백야는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화엄은 백야에게 어머니 정애의 전화가 없었는지 물었고 백야는 당황스러워하면서 다음주에 뵙기로 했다고 거짓 대답했다. 화엄은 백야가 자신에 대해 전혀 궁금해하지 않자 서운해하는 눈치였고 백야는 화엄을 믿는다 말했다.백야는 화엄에게 꿈 속에 나타나라면서 보고 싶다 했고 화엄은 일정을 빨리 마치고 돌아갈까 물었다. 백야는 눈물이 흐르는 것을 참으면서 모처럼 일본에 갔는데 일을 제대로 마무리짓고 오라 했고, 화엄은 결혼하면 백야에게 그림이나 그리라 말했다.울컥한 백야는 말을 잇지 못 했고 이내 화엄의 사랑한다는 말에 잠들 때 언제나 화엄의 생각을 한다면서 겨우 흐르는 눈물을 참았다. 백야는 혼자 소주를 연달아 넘기는 등 속상한 마음을 술로 달래보려 했지만 마음처럼 되지가 않았다.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한편 장훈(한진희)은 백야를 불러서 결혼하고 화랑 일을 맡으라 했고 지아(황정서) 역시 그러라며 동조했다. 그러나 백야는 생각을 해 보겠다면서 난처해했고 이내 장훈에게 비영리재단을 만들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장훈은 백야의 말에 생각해보겠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서은하보다 훨씬 낫구만, 서은하는 사치, 지 누리는 것 밖에 모르는데’ 라 생각하며 백야와 은하를 비교했다. 백야는 선지(백옥담)에게 전화해 점심을 한 번 먹자 했고 선지는 이런저런 의논도 해야 하니 보자 했다.선지는 전화를 끊더니 결국 백야가 자기 형님으로 들어오는 것이 실감나는 듯 했고 딸만 낳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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