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ASA[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3일(한국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달째 계속되면서 연기가 일본 북부지역까지 뒤덮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RFA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27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 함경북도 지역 5~6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된 위성사진 속에는 이 연기가 바람을 타고 남동쪽으로 향해 바다 위에 큰 덩어리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다.미국 기상예보매체 더웨더채널은 미국 항공우주국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 주민들이 지난해 곡식을 거둬들이고 난 뒤 모아놓은 잔풀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 붙은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지난해 여름부터 북한에서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 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 위험이 높은 상태이며, 올해 여름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식량 확보에도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산불 연기 일본까지 뒤덮어, 어떻게 한 달째 계속되지”, “북한 산불 연기 일본까지 뒤덮어, 큰일이다”, “북한 산불 연기 일본까지 뒤덮어, 큰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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