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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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청이 추상록에게 재대로 당하고 있다.4월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의 유산을 사주했던 최교수(김청 분)가, 자신이 일을 사주한 김상배(추상록 분)에게 오히려 제대로 협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김상배는 자신이 생활할 돈이 떨어지자 최교수를 찾아오고, 최교수에게 장미의 유산을 사주했던 녹취 파일을 들려주며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처음에는 당당한 태도로 김상배를 무시하던 최교수. 그러나 민주(윤주희 분)와 태자(고주원 분)의 결혼이 무산될까 전전긍긍하며 돈을 준다. 천 만 원으로 끝날 줄 알았던 협박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기가 막히게 돈 냄새를 맡은 김상배는 장미를 찾아가 알리겠다고 최교수를 협박하고, 최교수는 할 수 없이 김상배가 요구했던 3천 만 원을 주려고 하지만, 이를 알게 된 민주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지만, 오히려 얕은 수로 돈은 6천 만 원으로 뛰게 된다. 최교수는 약속한 날짜에 맞춰 돈을 마련하지 못하고, 집까지 찾아오는 김상배에 할 수 없이 민주의 폐물 중 일부를 팔아 4천 만 원을 만들어 김상배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상배는 돈이 늦으면 이자를 쳐서라도 가져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소리쳤다.

이에 최교수는 알겠다며, 제발 민주를 찾아 가지 말라고. 민주가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는 숨긴 채 몸이 약하다고 둘러댄다. 그러나 그런 거짓말이 김상배에게 통할 리 없었다. 민주의 태도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민주에 김상배는 "딸이 대단한 집안으로 시집을 가더만? SL 식품?"이라며 최교수에게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최교수는 김상배의 입에서 태자네 집안 얘기가 나오자 열받기 시작하고 "뒷조사를 했어? 찰거머리 같은 놈아! 제발 떨어져 나가!"라고 소리친다. 이에 기분이 나빠진 김생바는 두 모녀가 쌍으로 자신을 기분 상하게 만드냐며 1억을 요구했다. 최교수는 그제야 자신이 잘못했다고, 김상배를 붙잡고 제발 이러지 말라며, 돈이 없다고 싹싹 빈다. 그러나 김상배는 대기업 사돈될 사람이 구차하다며 가버리고, 최교수는 그제야 자신이 했던 말실수를 후회하며 주저앉았다.이 일이 있은 후, 최교수는 민주에게 찾아가 입막음 비가 1억으로 올랐다고 얘기한다. 그 얘기를 전해들은 민주는 "입 조심 좀 하지!"라며 화를 내고, 최교수는 단단히 말려들었다며 어디 시켜서 없애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최교수는 다급하게 없던 말로 하자고 하지만, 민주는 그 말을 놓칠리 없었다. 민주는 최교수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하게 행동하고, 최교수는 그런 민주의 심리적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한 채 대기업 며느리가 되는 것도 알고 있는데 해코지 당하면 안 된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주는 말실수 하지 말라며 최교수에게 주의를 주고, 또 나쁜 술수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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